카드뉴스 목록

  • 추워도 운동은 필수 "효과 더 좋아"…겨울철 운동 전 알아두면 좋은 지식 [카드뉴스]

    날씨가 추워질수록 바깥에 나가서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은 약해지기 쉽다.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과 낮은 기온 탓에, 운동을 하기보다는 집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실 날씨가 추울수록 운동을 통한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추위에 몸이 움츠러들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굳는 탓에 낙상으로 인한 골절 등 근골격계 부상을 입을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혈관이 수축해 평소보다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심뇌혈관질환이 찾아오기도 쉬워질 수밖에 없다. 이때 적절한 운동을

  • 다이어트, 관건은 혈당…혈당 스파이크 막는 4가지 방법 [카드뉴스]

    연말과 신년이 되면 다이어트를 목표로 삼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분명히 적게 먹고, 운동도 하는데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급격히 올랐다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인체에서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가 축적되면서 비만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결국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혈당부터 잡아야 하는 셈이다.혈당 스파이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음식을 먹을 때 채소부터 먹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고, 짧은 시간이라도 고강도의 운동을

  • 일상에 스며든 ‘숏폼’, 정신건강 해친다…벗어날 방법은? [카드뉴스]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수십 번, 수백 번 내리면서 끝없이 즐길 수 있는 ‘쇼츠’. 이러한 영상이나 매체를 통틀어 ‘숏폼’이라고 이른다. 짧은 시간 안에 즉각적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데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중독에 빠지기도 쉬운 편이다.문제는 숏폼 중독이 우리의 정신 건강을 해치고, 뇌 기능을 저하시키며 문해력을 떨어뜨리는 등의 문제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게다가 숏폼 중독 또한 여러 종류의 중독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만큼, 한번 빠져든 후에는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이를 통제하기 어렵다는 것도 문제다. 현대인의 정신 건강을

  • 조기 발견 시 생존률 ↑...'유방암'의 증상과 예방법은? [카드뉴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여성 암으로, 2020년 국제암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여성 암의 24.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의 유방암 발생률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며, 30~40대 젊은 환자도 많은 편이다.1, 2기에 발견하면 평균 5년 생존률이 90% 대로 높지만 폐, 뼈, 간 등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4기에 발견하면 생존률은 30% 대로 급격히 낮아진다. 따라서 자가진단법을 매달 꾸준히 실천하고 정기 검사를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방암을 알리는 이상 증상과 검사

  • 일상 무너뜨리는 척추·관절 통증...단계별 치료 어떻게? [카드뉴스]

    평균 수명이 늘면서 고령층이 증가하고, 좌식 위주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등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척추·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척추 질환자는 1,131만 명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환자 비율은 22%였으며, 2011년 대비 2.7% P 상승한 것으로

  •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기본, 운동...이때는 멈춰야 [카드뉴스]

    이상지질혈증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혈중 지질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상태를 의미한다. 운동은 혈중 지질 소비를 촉진하고,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개선해 줘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특히 △걷기 △계단 오르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 국내 수술 건수 1위 '백내장', 과잉진료 없이 올바른 치료 받으려면 [카드뉴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하는 수술 1위’는 백내장 수술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수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에만 73만 건이 넘게 진행됐다. 스마트 기기 사용을 비롯해 당뇨 등 기저 질환 환자 수 증가, 젊은 노안 증가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백내장을 예방하는 생활습

  • 돌이키기 어려운 뇌 손상, 예방 위해 골든타임 지켜야 "뇌졸중" [카드뉴스]

    뇌졸중은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한 번 손상된 뇌는 다시 좋아지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뇌졸중이 생기면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빠르게 치료받지 못한 경우에는 실어증, 발음장애, 인지장애와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도착한 경

  • 무작정 철분제 먹었다가는... 부작용 주의해야 "빈혈" [카드뉴스]

    빈혈은 혈액 속 적혈구나 헤모글로빈이 감소해 체내 곳곳에 산소가 원활히 전달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빈혈이 생기면 △호흡곤란 △가슴 통증 △어지럼증 △피로감 △창백함 △쇠약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빈혈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철분 부족이다. 이 경우 철분제를 섭취하면 혈액 속

  • 만성질환이 불러오는 또 다른 만성질환 "망막병증" [카드뉴스]

    망막병증은 높은 혈당과 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의 대표적인 한 종류로, 망막과 미세혈관 주변 조직이 손상돼 발생하는 안질환이다.당뇨병과 고혈압 환자가 병을 앓은 기간이 길수록 망막병증의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환자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진행 단계별 증상을 잘 파악하고

  • 조기 발견 시 생존율 약 8배↑...금연이 가장 중요 "방광암" [카드뉴스]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소변을 저장하는 풍선 모양의 장기인 방광. 방광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을 방광암이라고 한다. 방광암은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흔한 암으로, 국내 발병률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방광암이 생기면 통증이 없는 혈뇨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혈뇨가 보이는 경우 비뇨

  • 목·어깨 통증 방치하다 하반신 마비까지..."후종인대 골화증" [카드뉴스]

    후종인대 골화증은 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고 두꺼워지다가 신경을 압박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목과 어깨 부위의 압박감과 통증만 느껴지다가, 증상이 진행되면 하반신 마비까지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발병 초기에는 충분한 안정을 취하고 약물 치료 및 물리치료 등 보존

  • '뱃속이 부글부글'...위 근육이 일을 안 하는 "위무력증" [카드뉴스]

    위무력증은 위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연동 운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질환이다. 위무력증이 발생하면 소화불량과 함께 △명치 통증 △복부 팽만감 △변비 △잦은 트림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아직 명확한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아 소화제, 가스 제거제, 위장 운동 기능 개선제

  • 국내에서 두 번째로 치명률이 높은 암 "담낭암" [카드뉴스]

    담낭암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에 생기는 암으로, 전체 암 발병률의 약 2.7%를 차지한다. 대부분은 선암종으로 인해 발생하며 담석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최대 10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진단 시에는 초음파, CT, MRI 등의 검사가 사용되며, 진단 후에는 담낭 절제술, 항암화학요법

  • 고관절 통증 있는 젊은 남성 주목! "무혈성 괴사" [카드뉴스]

    무혈성 괴사란 뼈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뼈가 괴사하는 질환이다. 특히 고관절 부위에 잘 발생하는데, 이 부위에 생기는 무혈성 괴사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고 부른다. 국내에서는 1년에 약 14,000명이 발생하며 30~50대 사이의 남성에서 발병 빈도가 가장 높다.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

  • 상큼달콤 '키위', 성장기 아이에게 특히 좋은 이유 [카드뉴스]

    아동기 식습관은 성인기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 평생을 사용할 장기, 골격 등이 이 시기에 형성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자극적인 음식이 성장에 해로울 뿐 아니라 소아 비만을 유발해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식생활 관리의 기본은 영양이 풍부한

  • "목이 좀 답답한데"…갑상선암 증상과 치료 시 주의사항 [카드뉴스]

    국내 암 발생률 중 1위를 차지한 ‘갑상선암’. 다행히 다른 암종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좋은 편으로, 크기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없이 추적 관찰만으로도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갑상선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 전자기기 마구 사용하다가 세상이 흑백으로 보일 수도…“색각이상” [카드뉴스]

    색각이상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과는 다르게 색각을 인지한다. 색각이상은 주로 색약과 색맹으로 구분하는데, 원인과 치료 예후를 고려해 선천적 색각이상과 후천적 색각이상으로 나눠볼 수 있다. 대부분의 색각이상은 선천적으로 나타나지만, 1% 미만의 확률로 후천적 색각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후

  • 즐거운 물놀이 후 가려운 귓속, “외이도염” 일수도… [카드뉴스]

    귀 입구부터 고막까지 이어지는 귓속의 관을 ‘외이도’라고 한다. 귀를 억지로 후비거나, 물놀이 후 습한 채로 유지하면 외이도에 염증이 생겨 ‘외이도염’이 발생하기 쉽다.따라서 물놀이 후에는 드라이기나 선풍기를 이용해 귀를 말려주고, 귀지가 너무 많이 생겨 불편하다면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 틈만 나면 ‘꾸르륵’…불편해도 너무 불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카드뉴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일상 생활 속 큰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만성적인 복통과 설사, 변비 등의 배변장애가 나타나기 때문. 그런데 지난 3월, 기본적인 생활 습관의 개선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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