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볼 때 거품이 퐁퐁, 혹시 신장질환?
- 기자명 하이닥
- 입력 2006.12.28 16:57
▶ 빠져나가지 말아야 할 단백질이 빠져나갈 때는 신장 질환을 의심!

▶ 기능을 거의 상실해야 신호를 보내는 신장
신장은 기능의 80~90%를 상실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신호를 보내지 않기 때문에 신장 질환을 발견한 경우에는 이미 신장을 복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신장 질환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 소변을 볼 때 이런 점을 체크
1. 소변을 자주 보거나 볼 때 불편감이 있다.
2. 소변에 거품이 많다.
3. 눈 주변, 혹은 팔, 다리가 붓는다.
4. 늑골 아래쪽 배나 옆구리 등이 아프다.
5.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
6. 쉽게 피로하고 식욕이 없다.
▶ 올바른 생활 습관과 정기적 소변 검사가 필요
신장이 손상되면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기 위해 평생 투석을 하거나 신장이식을 받아야 합니다. 양쪽 모두 정신적, 물질적으로 지치고 힘든 과정이므로,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